제6회 오사카한국영화제서 윤희에게 등 한국영화 5편 상영
제6회 오사카한국영화제서 윤희에게 등 한국영화 5편 상영
  • 홍미희 기자
  • 승인 2020.11.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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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정태구)이 오는 11월21일부터 23일까지 오사카시에 있는 나렛지 시어터(Knowledge Theater)에서 제6회 오사카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윤희에게>, <카센타>, <이장>, <오! 문희>, <나를 구하지 마세요> 등 총 5개 작품의 한국영화가 상영된다. 모두 일본에서 최초 공개되는 한국영화들이다.

이중 <윤희에게>는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이었다. 한 통의 편지를 보고 비밀스러웠던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여행을 떠나는 윤희 역은 한국 배우 김희애가 맡았다. 과거 윤희와 감정을 나눴던 쥰으로는 일본 배우 나카무라 유코가 출연한다. 지난해 바르샤바국제영화제에서 신인감독경쟁부문 대상을 받은 <이장>도 주목받는 작품이다. 아버지의 묘 이장을 위해 모인 오남매가 겪는 여러 해프닝 속에서 한국 사회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영화다.

정태구 원장은 “올해 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일본에서 역사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으나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영화 상영이 많이 줄었다. 다시금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착용 의무화, QR코드 도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영화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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