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회장 이상무)가 주최하고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부의장 박종범)가 후원한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 청년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결선이 지난 11월14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15~35세 청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국어와 프랑스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위원단과 평통 자문위원들은 화상앱 줌(ZOOM)을 통해 3시간 넘게 진행된 이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 결과 한국어 부문 1등은 ‘동서독 통일과 남북한 통일의 비교와 그 시사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한 남효서씨, 프랑스어 부문 1등은 ‘Les puissances régionales face à l’unification coréenne’(한반도 주변 열강이 직면한 통일)이란 제목으로 발표를 한 Manon PAVAGEAU씨가 차지했다.
협의회는 총 7명의 수상자에게 12월 중순 개최하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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