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셰프 데이비드 장, 100만달러 상금 걸린 퀴즈쇼서 우승
미주한인 셰프 데이비드 장, 100만달러 상금 걸린 퀴즈쇼서 우승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0.12.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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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장 셰프(가운데)가 상금 100만달러 전액을 휴스턴 서던 스모크 재단에 기부했다.[사진=데이비드 장 페이스북]
데이비드 장 셰프(가운데)가 상금 100만달러 전액을 휴스턴 서던 스모크 재단에 기부했다.[사진=데이비드 장 페이스북]

미주한인 셰프 데이비드 장(장석호, 43)이 ABC 방송 인기 퀴즈쇼 ‘백만장자 되기 원하는 사람’에서 최종 우승해 100만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미국 한인언론 애틀랜타K는 “11월30일 방영된 ABC ‘Who Wants To Be a Millonaire’에서 데이비드 장이 15라운드 퀴즈 도전에 모두 성공해 100만달러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며, 데이비드 장이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3개나 받고, 미슐랭 스타를 2개나 받은 미국 최고 스타 셰프라고 소개했다.

데이비드 장은 매우 극적으로 100만달러를 거머쥐었다. 마지막 문제의 정답을 몰랐던 그는 ‘친구 찬스’를 사용했는데, “백악관에 처음 전기(electricity)를 사용한 대통령은 누구인가?”라는 어려운 질문에 그의 친구이자 같은 한인인 ESPN 여성 저널리스트 미나 카임스가 벤저민 해리스(Benjamin Harrison) 대통령이라고 정답을 말한 것.

1999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서 지금까지 100만달러를 받은 사람은 13명에 불과하며 유명인사가 우승한 것은 장씨가 처음이다.

1977년 버지니아주에서 태어난 장씨는 현재 라스베이거스·워싱턴DC, 호주 시드니, 캐나다 토론토 등에서 20개가 넘는 레스토랑·카페·바 등을 거느린 ‘모모푸쿠 레스토랑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10·12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오른 바 있다. 데이비드 장은 상금 100만달러 전액을 위기에 빠진 식당·호텔업계 종사자들을 돕는 자선기관인 ‘휴스턴 서던 스모크 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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