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허남세 박상제 회장 등 참여··· 코로나로 조촐한 행사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기업인들의 한국내 사단법인인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이사장 박원우, 회장 김희철) 사무실 개소식이 12월14일 오후 2시 마포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코로나 등으로 국내에 들어와 있는 김희철 회장과 허남세 민주평통 부의장(중국), 박상제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 함홍만 중국한국인회 감사, 구기창 수석부회장, 이종직 부회장, 이옥경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는 중국 내 한국인 기업인들의 발전과 한중 교류, 한중 기업들의 상호 진출 등을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이 행사에는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과 양창영 사무총장 등도 화분을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마침 허남세 민주평통 부의장의 74세 생일과도 겹쳐 참석자들은 이날 개소식과 함께 조촐한 생일 축하연도 준비했다.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 김희철 회장은 “코로나로 개소식 행사 규모를 대폭 줄였다”면서, “향후 중국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기업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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