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LA한국총영사관이 오는 1월13일 동포언론을 대상으로 영화 ‘미나리’ 시사회를 열 계획이다.
‘미나리’는 1980년대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리 아이작 정의 자전적 경험을 영화로 만들었다. ‘미나리는’ 최근 미국 여성영화기자협회,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에서 상을 차지하는 등 미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오는 2, 4월 열리는 미국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수상도 기대되고 있다.
총영사관은 시사회 직후 한인 배우 산드라 오가 사회를 맡겨 ‘영화감독 및 작가와의 대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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