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교류협약 체결... 김도균회장, 김영식 총장 참여
장춘한국인(상)회(회장 김도균)와 한국국제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산학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장춘 김도균회장과 김영식 한국국제대학총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 마지막날인 1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협약체결식을 갖고, 산학협력을 위한 양측의 협력서에 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효권 재중국한국인회장과 정창호 동북삼성연합회장 겸 대련한인회장, 엄재봉 하얼빈한인회장, 배철한 재중국한국인회 부회장, 성정한 재중국한국인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장춘한인회와 한국국제대학교는 중국내 한족 및 조선족 학생들의 한국국제대학 연수 및 유학과 한국국제대학 출신 학생들의 중국내 취업 및 연수 등 인적인 교류를 활발히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한국국제대학교는 경남 진주시 문산읍 소재 종합대학으로 교육부차관을 지낸 김영식 박사가 총장으로 있다. 김박사는 부산대 법대와 서울대학원 석사, 미국 피츠버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도 역임했다.
한국국제대학교에는 교육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의료보건대학 생활과학대학 관광대학 공과대학 예술체육대학 등 단과대학이 있고, 보건복지 경영행정관광 산업대학원 등 특수대학원과 일반 석박사 과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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