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벨기에한국대사관(대사 윤순구)과 주한벨기에대사관(Peter Lescouhier)이 지난 3월23일 ‘한-벨 수교 1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Adrien Carbonnet KU루벤대 한국학연구소장이 진행을 맡은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는 Sophie Wilmès 벨기에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황희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축하 영상메시지로 시작됐다. 온라인 대담 세션에서 윤순구 대사와 Peter Lescouhier 대사는 올해 예정된 수교 120주년 행사 계획을 공유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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