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장국현 평통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장 받아
파나마 장국현 평통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장 받아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1.04.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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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나보다 힘든 사람들과 조금 나누고자 했던 것뿐입니다.”

장국현 민주평통 중미카리브협의회 자문위원이 지난 2월18일 추원훈 주파나마한국대사로부터 대통령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재외동포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운동을 하고 현지 사회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된 것.

그는 2010년부터 19년까지 파나마 현지 대학교 UTP(Universidad tecnologia de panama) 대학생 2명에게 매월 생활비와 등록금을 지급해 왔다. 또한 3년 동안 원주민 학생 2명의 중고등 과정 장학금과 학비를 보탰다. 이와 함께 모교인 한밭대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1977년 한밭대 전신인 대전공업고등전문학교 전기과를 졸업한 그는 현대중공업에서 근무하면서 외국계 기업으로부터 입사 제의를 받아 1998년 파나마로 건너갔다. 회사 이름은 Manzanillo International Terminal-Panama S.A(만자니요 국제 터미널)로, 그는 파나마에 있는 컨테이너 항구에서 하역 장비인 크레인 정비 구매를 담당하고 있다. 직책은 부사장이다.

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촌놈(?)이 외국에 와서 살 수 있고 아직도 일할 수 있다는 감사함을 나보다 힘든 사람들과 조금 나누고자 했던 것 뿐”이라며, “나를 키워준 부모 형제, 학교와 우리나라의 전통 및 문화에 늘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지에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에서 촬영한 낙하산 점프 사진을 전하기도 했다. 2년 후 은퇴를 할 예정이라는 그는 휴가 때 독일, 스페인, 폴란드, 미국, 칠레, 쿠바, 뉴질랜드 등 세계 각지를 찾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낙하산 점프를 한 장국현 위원(오른쪽).
미국 플로리다에서 낙하산 점프를 한 장국현 위원(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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