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학, 문풍지로 난방비 잡는다
현대화학, 문풍지로 난방비 잡는다
  • 장형익 기자
  • 승인 2011.06.25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84년 창립한 현대화학의 주요 제품은 문풍지류(Weather-strip) 제품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건물 내부의 냉,난방의 효과를 증가 시키며(10~20% 난방비절약효과) 뿐만아니라 봄과 가을.철 꽃가루, 먼지, 벌레, 황사 등을 건물 입구에서부터 1차적으로 차단시키고 제품의 종류에 따라 문 개폐시 충격음 감소 및 소음방지 효과도 가능하다.

타 대기업제품과 비교해 접착력, 재료의 품질 등이 동급 혹은 그 이상을 자랑하며 가격면에서는 40~50% 가까이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그 뒤 투명문풍지, 모문풍지, 외풍차단 등 후속모델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2005년에 들어서면서 고유가시대에 걸맞는 열효율제품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SBS생방송투데이에 현대화학이 ‘난방비절약제품 전문생산업체’로 소개됐다.

그 후, 2011년에는 SBS뉴스에 "새는 열 잡아라! 문풍지 붙였더니 난방비 10%↓"라는 헤드라인으로 문풍지가 소개되기도 했으며 (뉴스참조사항 : [이정석/에너지관리공단 생활실천홍보실 : 일반 가정 같은 경우에는 문풍지를 붙이면 10% 정도 난방비를 절감하실 수가 있고 단독주택이나 오래된 주택의 경우에는 약 20%까지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우수상품선정 지원으로 러시아, 불가리아, 중국 등 각국의 박람회 및 무역상담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화학 이봉균 대표는 과거 84년 어려웠던 한국경제 속에 보다 높은 열효율을 위해서 필요한 에너지 절감 차원의 문풍지사업을 시작하였다.

그 후로 전 세계적인 고유가 시대로 접어들면서 좀더 광범위한 열효율제품에 힘을 쏟고 있고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효율을 추구하며 사소한 작업 하나하나에서부터 전반적인 기계설비까지 자체 개발 발전시켜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생산라인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며
타사 제품들과 비교해서 뒤떨어지지 않고 항상 앞서나갈 수 있도록 회사를 이끌어 가고 있다.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지?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만, 중국과도 수출 상담중에 있다”

-바이어를 찿는 지역은?
“현대화학은 열효율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나 중국 하얼빈과 일본 훗카이도와 같은 추운지방으로 바이어를 찾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