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와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가 지난 4월20일 온라인으로 평화통일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는 정태인 주토론토한국총영사,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넬리 신 하원의원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강사로 초청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글로벌 시대 재외동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 이사장은 “진정한 공공외교는 특정 국가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구현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한민족이 세계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122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했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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