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오리건한인회(회장 김헌수)가 ‘2021 한인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한인회는 오는 5월31일까지 장학금 지원신청을 받아 올해 4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인회 장학생으로 선발되려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를 함께 한인회(ojb17@hanmail.net)로 제출해야 한다. 한인회는 총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4명에게 각각 2,500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인회가 장학사업을 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고 이준성 제31대 오리건한인회장의 두 아들은 지난 3월 김헌수 회장을 찾아 ‘이준성 장학재단’을 설립해 달라며 한인회에 5만달러를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김승리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은 한인회에 장학금 1만달러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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