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사회에서 선임, 3년만에 투 톱 체제로
김재수 전 LA총영사가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회장 배희철)는 29일 마포 사무실에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재수 전 LA총영사를 공동대표로 선임하는 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세계한인유권자총연은 배희철 김재수 공동대표 체제로 환원됐다.
김재수 대표는 2006년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가 결성될 때 배희철 회장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았으나, 2008년 5월 LA총영사로 부임하면서 사임했다.
새로 선임된 김재수 대표는 “해외조직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7월부터 미국 중국 일본 유럽 호주 중남미 등지의 조직을 강화하는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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