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이정일 주그리스한국대사가 지난 6월16일 민주평통위 위원, 한인회장, 한글학교 교장, 부인회 회장 등을 관저에 초청해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추천위원회 회의 및 만찬 간담회를 열었다.
주그리스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이 대사는 자문위원 후보자 명부, 심사 기준 등을 설명하고,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또 올해 대사관의 주요 행사를 소개했다. 이날 회의엔 김미경 민주평통 자문위원, 이은숙 부인회 회장, 배상환 민주평통 지회장, 조동규 그리스한인회장, 정지숙 한글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제20기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오는 9월 출범할 예정으로, 민주평통은 4,200여명의 재외동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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