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페루한국대사관(대사 조영준)이 지난 7월13일부터 30일까지 페루 리마에 있는 산이시드로구에서 ‘한국문화 야외 사진전’을 개최한다.
페루 독립 200주년 기념일(7월28일)을 앞두고 시작된 이번 전회에서는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전시된다. 페루는 1821년 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고 1824년 독립을 달성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13일 열린 개막식에서 조영준 대사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우호를 다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아우구스토 카세레스(Augusto Cáceres) 구청장, Patricia Ráez 외교부 아시아대양주과장, Ezio Valfre 외교부 문화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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