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월드코리안신문) 전성준 해외기자= 재독한국문화예술협회(회장 진경자)가 지난 7월17일 제10회 재독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협회는 매년 야외 한국정원에서 이 대회를 개최해 왔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으로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독일 전역의 학생 34명이 참여했다. 심사는 교포신문에서 세계명화 칼럼을 쓰고 있는 황수잔 화가와 프랑크푸르트한글학교에서 미술을 지도하고 있는 조현예 화가가 맡았다.
심사 결과 대상 수상자로 김하진, 최우수상은 정주원 김민준 박민지, 우수상은 임채원 박우진 고은서, 장려상은 이채원 김수하 이가인 학생이 선정됐다. 주최 측은 수상자들에게 상금과 상장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재단,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 재독한인총연합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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