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가 배턴루지한인회에 수해복구 성금 1만달러를 전달했다.
연합회는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수해를 입은 한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달 8월31일부터 성금모금 운동을 벌였고, 지난 9월5일 배제인 배턴루지한인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루이지애나는 지난달 8월27일 상륙한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다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곳으로, 배턴루지는 루이지애나의 수도다.
한편 미국 중남부를 거쳐 동북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디로 인해 지금까지 최소 60여명이 사망하고 수십만명이 정전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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