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두바이한국총영사관이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를 관리할 재외선거관리위원들과 지난 9월12일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엔 정석창 김영득 박형문 김재훈 위원이 참석해 앞으로 재외선관위를 이끌고 회의를 주재할 위원장(정석창)과 부위원장(김영득)을 선출했다.
문병준 총영사는 “위원장, 부위원장 모두 우리 교민사회의 원로로서 다양한 경험과 교민사회의 신뢰를 갖고 계신 만큼 안정적이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석창 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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