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한국상회(회장 황찬식)는 지난 6월 30일 풍림호텔에서 천진세관의 기업 분류 기준에 의해 B등급 기업으로 분류돼 있는 약 30여개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책보증금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찬식 회장을 비롯 강극석 수석부회장과 우남제 수석 사무국장 등 세관과 수책보증금에 대해 직접적으로 접촉했던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우선 천진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이 발급한 기업의 보증서를 천진한국상회에 제출하고, 천진한국상회에서는 이를 근거로 천진세관에 보증금 면제 기업 승인으로 요청하는 방안 및 다수의 회원사를 하나의 조합형식으로 구성해 일정 금액을 조성한 뒤 천진한국상회에서 조성된 금액을 근거로 가입기업에 대해서는 보증금을 면제하는 방안을 천진세관과 협의하기로 했다.
한편 황찬식 회장은 천진한국상회에서 객관적인 검증 기준을 마련해 검증 기준을 통과하는 회원사에 대해서는 시(구)상무위원회 및 세관에 적극적으로 추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국은 각 회원사가 언제든지 세관 수책보증금과 관련한 애로사항들에 대해 문의요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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