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19일부터 사흘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4차산업혁명과 그린뉴딜’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온라인 등록 기간이 10월10일(한국시간)까지 연장된다.
재외동포재단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계한상대회 기간 중 진행되는 개·폐회식, 기업IR, 세미나, 현장쇼룸 등을 생중계할 예정으로, 온라인 등록은 한상넷(https://www.hansang.net)을 통해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른 오프라인 참석인원 제한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 등록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전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장이 될 세계한상대회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프라인 등록은 지난 9월30일 기준으로 마감됐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