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자문위원단 오찬 모임이 지난 7월 12일 홍천루 주변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13명의 자문위원과 박현순 상해한국상회 회장, 정인호·오명 부회장 등이 참석해 각 자문위원 개인 소개와 교민사회 및 상해한국상회의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 논의했다.
박현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 제19대가 출범을 한 이래 그 동안 여러 활동을 교민사회와 상회 발전을 위해 일을 추진해 왔지만 미진한 부분도 있다. 각 분야의 자문위원께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박현순 상해한국상회 회장과 임원진, 이경자 상해한인어머니회 회장 등은 ‘두레 마을 카페’ 사무실과 ‘상해대한 노인회 사무실’ ‘두레 책마을’ ‘현대 치과’를 차레로 방문 했다.
이 자리에서 최완규 대한 노인회 회장은 "현재 상해한국상회에서 매월 2,000원씩 상해대한 노인회에 지
원을 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 전반기에 추진을 했던 홍천루 주변 거리 청소 및 교통 지도를 계속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신연전 두레 책 마을 관계자는 "교민 사회를 위해 무료 도서 대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많은 주부분들이 순번제로 봉사를 해주고 있으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도서 정리에 불편함이 있으며 당장 책장을
기증을 해 줄 분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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