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총연 유진철 회장, "해외동포 권익신장 노력 당부"
한나라당 재외국민위원장에 남문기 전 미주총연 회장이 임명됐다. 이 같은 한나라당 당직 인선에 대해 남문기 회장에 이어 미주총연 제24대 회장에 오른 유진철 회장이 축하의 메세지를 보내왔다.
유진철 회장은 먼저 제23대 미주총연 총회장을 역임한 남문기 회장이 7월 18일 한나라당의 최고위원회에서 재외국민위원장으로 선임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 회장은 "미주동포를 비롯하여 세계800만 동포가 크게 환영 하면서 앞으로의 소임을 잘 감당해 낼 수 있도록 우리 온 해외동포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협력하여 참정권시대를 열어가는 해외동포들의 결집력을 키워나갑시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유 회장은 남문기 한나라당 재외국민위원장에게 건강한 정치 풍토를 조성하고 해외동포들의 권익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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