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월드코리안신문) 전성준 해외기자= 제20대 대선 재외투표가 2월23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 있는 동포들의 투표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일찍부터 많은 동포가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관 투표장을 찾아,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지키며 투표를 했다. 유럽 전역을 강타한 태풍은 잠시 꼬리를 내려 프랑크푸르트 날씨는 화창했다. 8시 투표가 개시되자 재독한인회총연합회 박선유 회장 부부, 유럽한인총연합회 유제헌 회장, 월남참전용사이며 태권도 사법인 허종술씨 등이 가장 먼저 투표를 했다. 프랑크푸르트 투표장에서의 투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주말에도 투표장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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