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태국한국문화원(원장 조재일)이 제작한 ‘이야기가 있는 태국 속 한식’(K-Food Good Story) 영상콘텐츠 시리즈가 태국 인기 OTT플랫폼인 ‘부가부TV(Bugaboo.TV)’를 통해 방영된다. 부가부TV는 500만명 이상의 시청자(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기준)를 보유하고 있으며 태국 시청률 1위 방송사인 채널7이 2012년 태국 최초로 만든 OTT 플랫폼이다.
문화원의 영상콘텐츠는 오는 2월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시청할 수 있다. 한국문화홍보대사인 최영석 태국 태권도대표팀 감독, 인기 연예인 DJ부꼬, 참전용사 후손이자 2005년 미스타일랜드유니버스인 차난펀 타이에어아시아 기장 등이 출연해 한식에 담긴 다양한 사연과 방콕의 한식당을 소개한다.
조재일 원장은 “이번 태국 OTT 방송 성사로 문화원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한글과 케이팝 강좌, 한국 관광 등의 프로그램을 현지 유력 방송사, 유명 OTT 플랫폼과 제휴해 방송하는 등 태국 내 한국문화 콘텐츠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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