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알마티고려문화중앙회가 주최한 고려인 설날 행사가 지난 2월19일 카자흐스탄국립대학교 학생궁전에서 열렸다.
1,500여명의 고려인동포와 현지 교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30여개의 전통문화 및 K-POP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에는 국립고려극장, 알마티고려문화중앙 소속 예술인 350여명이 참여했다고 주알마티한국총영사관은 전했다. 또 한국 과자,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는 부스가 설치됐고, 부대 행사로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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