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이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2월25일 아스타나 IT대학교에서 ‘Meet Korea’라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음식체험, 한국어 마스터 클래스, 한국 콘서트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설치·운영됐다.
이혜란 문화원장은 이날 “아스타나 IT 대학교에서 이렇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올해 ‘한-카 수교 30주년 해’를 맞아 한국과 관련한 다른 재미있는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원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KF-94 마스크, 필기도구 세트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