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진 동포사회가 올해 한국의 수재민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섰다.
천진한국인회(회장 황찬식)는 한국에서 발생한 수해와 관련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수재민에게 힘이 되고자 천진지역 우리 한국교민과 기업의 뜨거운 온정 모으기에 나선 것.
천진지역 3000여개 한국기업과 5만여 교민들이 한국의 수해복구를 위한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지난 8월 1일부터 20일까지 현금접수 방식으로 진행중이다.[문의 : 사무국 팩스 (022)2395-7990 / 전화(022)2395-7991~3]
천진한국인회는 곧 마련한 기금을 한국에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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