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 태권도 시범단이 7월 22일 워싱턴주 마운트 레크 테라시와 아쿠아 삭스 야구장, 차이나타운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시범단은 7월 16일 WABA 코리아 상공회의소 행사 시범을 시작으로, 22일 마운트 레이크 테라시 시페어 퍼레이드에서 60여 개 단체팀이 참여한 가운데 12번째로 출발했으며, 23일 토요일에는 아쿠아 삭스 야구장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였다.
일요일인 24일에는 시애틀 차이나 타운 시페어 퍼레이드에서 7번째로 출발하여 태권도의 매력을 알렸다.
조기승 사범은 “가는 곳마다 태권도가 인기를 끈다”면서, “박수갈채와 연호하는 관중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야겠다는 것을 느낀다” 고 말했다.
그는 ”나이 어린 수련생들이 뜨거운 태양 아래 어렵고 참고 열심히 해줘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며 “ 참고 견디며 심신을 수련하는 과정과 태권도 정신”이라고 말했다.
조기승 태권도 시범단은 시애틀 토치 라이트 퍼레이드, 8월 음악 행사의 시범, 9월 머킬티오 라이트 하우스 퍼레이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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