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월드코리안신문) 전성준 해외기자
재독한인문화예술협회(회장 진경자)가 ‘제11회 재독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자 7명을 발표했다.
대상은 지구의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려 눈물을 흘리는 북극곰과 펭귄의 모습을 그린 오다엘 학생에게 돌아갔다. 협회는 앞서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5일까지 응모작품을 접수했다. 대회엔 독일 초등학교에 다니는 한인 학생들이 참여했다. 심사는 전 고등학교 미술 교사이며 교포신문에서 명화산책이라는 칼럼을 쓰고 있는 황수잔 화가와 프랑크푸르트한글학교에서 미술 지도를 하는 조현예 화가가 했다. 이 대회는 재외동포재단,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재독한인총연합회가 후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대상: 오다엘(9)
◇ 최우수상: 윤서희(10), 최소율(8)
◇ 우수상: 채다나(8), 채다빈(10), 김하엘(9), 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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