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8일 '통합유럽호' 회장 뽑는다"
"11월18일 '통합유럽호' 회장 뽑는다"
  • 이종환 기자
  • 승인 2011.08.3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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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통합유럽호' 이끄는 고광희 회장

고광희 '통합유럽호' 임시회장
둘로 갈라져 있던 유럽 한인단체가 하나로 통합된 것이 지난 6월.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유럽총연의 김다현회장과 유한총연의 한호산 회장이 극적인 통합을 선언했다.

단체를 통합하고 고광희 스페인한인회장이 임시회장을 맡아 이 단체를 이끌기로 했던 것이다. '유럽'이 변신을 선언하는 순간이었다.

그로부터 3개월이 흐르는 지금,  '통합유럽호'는 순항하고 있을까? 이 단체를 이끌고 있는 고광희 회장과 인터뷰했다.

참고로 통합유럽호의 이름은 '유럽한인총연합회' 다. 통합전의 단체는 재유럽한인총연합회(유럽총연), 유럽한인회총연합회(유한총연)이었다. 전자는 한인들의 모임, 후자는 한인회의 모임이었다. 이게 통합하면서 유럽한인총연합회로 바뀐 것이다.

고광희 회장은 포르투갈로 가족 휴가를 떠났다가 막 마드리드로 돌아왔다고 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유럽한인회 통합은 어떤 진전이 있는지요?

"2011년 7월 23일 부터 25일 까지 위임받은 5명의 통합위원들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3차에 걸쳐 논의에 논의를 거듭하여 통합정관을 마무리했다"

-통합단체의 명칭은 무엇이며, 집행부 인사들이 임명됐는가?

"통합단체를 유럽한인총연합회로 부르기로 결정했다. 통합정관은 두단체의 정관을 합쳤다. 정관을 만들기 위해 통합위원들이 모이기 전에 의견수렴이 필요한 내용은 조율했다. 한인회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집행부는 통합된 새회장이 선출되면 결성이 될 것이다"

-통합단체로 향후 어떤 행사를 치를 것인가?

"가장 먼저, 통합된 회장이 선출되도록 임시총회 및 회장 선출을 공고해야 한다. 통합위원회에서는 특별히 경과규정을 만들었다. 오는 11월 18일 오스트리아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이미 각지에 공문을 발송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오스트리아 한인회 주최로 '유럽한인 웅변대회'가 열릴 때다"

-스페인한인사회의 통합문제는 어떤 진척이 있는지요?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기념을 맞이해 스페인 전국에서 단체장들을 역임한 원로20명과 여러 인사들을 초청하여 스페인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모임을 조성만들었다. 앞으로 진척이 있을 것으로 본다"

-달리 하실 말씀이 있다면?

"지난 6월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유럽단체의 김다현회장, 한호산회장 두분의 유럽이 결집하도록 모은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새롭게 선출된 회장단이 화합의 노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당부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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