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정기용 주모로코한국대사가 지난 12월 26일 모로코 남서부 쪽 대서양 연안에 있는 도시 아가디르를 찾아 이곳 한인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대사관에 따르면 아가디르 한인커뮤니티는 모로코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커뮤니티로 참석자들은 2023년 행사 일정을 공유하고 대사관과 한인사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은 1962년 7월 모로코와 외교 관계를 맺고 그해 9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먼저 모로코에 상주 대사관을 열었다. 모로코에는 카사블랑카, 라바트, 페즈, 아가디르, 사피 등에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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