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주호치민한국총영사관이 지난 2월 8일 총영사관에서 민주평통 의장 표창 전수식을 열었다.
강명일 총영사는 이날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단체)와 협의회 소속 이경선, 심상원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는 지난해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와 평화통일 강연회를 열었다. 베트남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자전거와 헬멧을 선물하는 사업도 진행했다.
호치민 경제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충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이경선 자문위원은 지난 8년 동안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한베가족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심상원 위원은 지난 10여 년 동안 다문화 가족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했다.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엔 강영일 총영사, 권순칠 부총영사, 김혜원 재외동포영사와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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