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지난 2월 5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토빈센터에서 공연을 펼쳤다.
광주시와 미국 샌안토니오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4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연 이번 공연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아리랑’,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 등을 연주했다.
지난 2020년 샌 안토니오에서 열린 구르비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김예담이 협연을 했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9일 휴스턴대학교에서도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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