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호치민한인회(회장 손인선)가 지난 2월 15일 한인회관 2층 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회계 결산보고 △2022년도 활동 보고 △2023년도 사업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한인회는 올해 비자와 운전면허증 발급 지원 사업을 다시 하고, 홈페이지에 구인·구직, 법률·의료자문, 한인 업체 연락처 페이지를 만들어 교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선거 관리 관련 한인회 규정도 개정됐다. 후보자 기탁금을 기존 2만 달러에서 5만 달러로 높이기로 한 것. 2023년도 한인회 감사에는 박재호 씨가 선임됐다. 이날 정기총회엔 10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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