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 이·취임식과 제7회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가 오는 5월 9일 오후 4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정주현 재미대한체육회장이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을 한다. 2016년부터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를 이끌어왔던 윤만영 회장은 이임을 한다.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18개 회원국과 3개 준회원국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단체로, 지난해 10월 울산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정주현 회장을 차기 총연합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주현 회장은 LA에서 청바지를 만드는 회사 저스트 팬마코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LA한인상공회의소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 전라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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