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이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의과대학과 한국문화원에서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열었다.
문화원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바르샤바 의과대학, 약대 캠퍼스와 소아병동에 한국문화 체험 부스를 설치했다. 바르샤바 의과대학에 다니는 학생과 소아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은 부스에서 한국전통놀이를 해 보았고, 문화원은 한복을 전시하고 부스를 찾은 사람들에게 태극기 판박이를 붙여주었다.
문화원은 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3월 24일 문화원을 개방했다. 교직원과 학생을 포함해 100여 명은 한국문화원에서 전통한복을 입어보고, 탈을 만들어 보았다. 한글 캘리그라피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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