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김의환 주뉴욕한국총영사가 2023 미주체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 열리는 낫소카운티에 지원을 요청했다.
주뉴욕한국총영사관은 지난 “김의환 주뉴욕한국총영사가 지난 4월 4일 브루스 블레이크먼 낫소카운티장과 낫소카운티 고위인사를 맨해튼에 있는 총영사관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낫소카운티는 개막권 입장권에 부과하는 세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또 한인들이 카운티에 있는 경기장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3 미주체전은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있는 낫소카운티에서 열린다. 2023 미주체전에서는 6천여 명이 참가하고 축구, 수영, 볼링, 육상을 비롯해 20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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