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난 4월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있는 국립 마르차나 도서관에서 ‘THAT'S KOERA: HANJI’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한지 작가 15명이 만든 한지 공예품·한지 미술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 따르면 한국문화원은 진흥원, 전주시와 개막일인 4월 13일 국립 마르차나 도서관에서 ‘전통한지의 우수성과 복원’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주 한지장인인 최성일, ICPAL(이탈리아 국립고문서․도서 병리 중앙연구소) 이사장 Maria Letizia Sebastiani와 바티칸 박물관 종이 작품 복원 연구소장 Chiara Fornaciari Da Passano이 패널로 참여했다.
15일에는 브레시아 카르메 문화예술센터에서 ‘전통 한지의 활용과 변용’을 주제로 두 번째 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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