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한·중 청소년 간의 협력 강화와 인적 교류를 통한 양국 간 신뢰 증진을 위해 중국 청소년 대표단 100명을 9월 21일부터 10일 동안 한국에 초청한다.
2004년 양국 정상 간의 합의에 의해 시작된 한·중 청소년 특별교류는 현재까지 약 4천8백명의 양국 청소년 및 청년들이 상호교류를 실시했다.
올해 한국 청소년대표단은 지난 5월 200명이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10일간 중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중국은 이번 100명 외에 6월 200명, 10월 200명 방문 등 총 500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중국 청소년대표단은 외교부 등 중앙부처 및 지방 공무원, 기업인, 언론인, 교원 등 중국 전역에서 선발된 청소년들로 명실공히 향후 중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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