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월드코리안신문) 전성준 해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가 지난 5월 2일 오후 6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있는 바드 홈부르크에서 금산 인삼 판촉 행사를 열었다.
유럽에서 가장 큰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팬 아시아(대표 정 종완)와 한국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원장 김영수)이 함께 개최한 이 행사에는 김우선 재독충청인향우회장, 김옥순 재독한인간호협회장, 이은주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장, 강찬우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영사, 박선유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장, 정종완 팬 아시아 대표, 김경숙 전 월드옥타 프랑크푸르트지회장, 서봉석 세계충청인향우회 상임 고문 그리고 충청도가 고향인 독일 동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식당 바첸하우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금산 수삼으로 만든 삼계탕과 수삼 튀김, 홍삼 라떼, 인삼주를 맛보고 박 군수와 대화를 나눴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이 독일에 더 많이 공급되어, 유럽 소비자들이 쉽게 금산 인삼을 접하고 건강식품으로 널리 애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드레스덴, 에센, 베를린 등에서도 금산 인삼 판촉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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