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위원장 Donald P. Wagner)가 주LA한국총영사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결의안을 전달했다.
주LA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지난 5월 3일 김영완 총영사를 미국 오렌지카운티 청사인 캘리포니아 시빅 센터로 초청해 수퍼바이저 5명의 서명을 담은 결의안을 전달했다.
북미 지역에 있는 지방 정부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공개해서 지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에나파크, 플러튼, 어바인, 가든그로브 등 도시가 있는 오렌지카운티는 미국에서 한인 수가 두 번째로 많은 곳이다. 한인 기업 수가 5,100개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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