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 협의회’ 발족식이 지난 5월 20일 미국 부에나파크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조봉남 오렌지카운티한인회장, 김동수 민주평통 오렌지카운티·샌디에고협의회장, 프레드 정 플러튼 시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 협의회는 한인 사회의 정치력을 키우는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유권자 등록 운동을 벌이고 △한인 1.5세, 2세들이 친한파 정치인 보좌관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고 △많은 한인이 시 커미셔너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회장 취임식도 진행됐다. 폴 최 신임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충청향우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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