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내 한인 1천200여명과 국내에 거주하는 방글라데시인 1만3천여명이 방글라데시어로 우리 정부에 온라인 민원을 접수할 수 있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국민소통 포털인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방글라데시어 민원 창구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는 현재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민원 창구를 운영 중이다. 권익위는 앞으로 캄보디아어 등 다른 외국어 창구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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