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월드코리안신문) 전성준 해외기자
‘코리아드림 유라시아 평화원정대’가 6월 16일 독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
지난 5월 8일 한국을 떠난 원정대는 오는 9월 21일까지 유라시아에 있는 29개국, 85개 도시를 탐방할 예정이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울란우데, 모스크바, 리투아니아, 폴란드, 네덜란드, 덴마크, 벨기에,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튀르키예,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한국으로 이어지는 총 4만1천km의 여정이다.
원정대는 각 도시에서 그 나라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한인사회와 교류하고 있다.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는 원정대가 도착한 날 프랑크푸르트 근교에 있는 식당 슈발박흐에서 환영회를 열었다.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회 이상진 중앙회장이 사회를 본 이 행사에서 서인택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상임 이사장은 특강을 했다.
서 이사장은 기미 독립선언문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탄생 그리고 독립선언문과 3·1 운동이 갖는 의미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특강 뒤에는 한국 차량 번호판을 붙이고 유라시아를 달려온 현대 기아차 앞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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