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최병천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장영식)가 지난달 24일과 25일 괌을 할퀴고 간 태풍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괌 교민과 현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보냈다.
월드옥타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괌에 월드옥타가 보낸 생수 1,428박스, 컵밥 236박스, 휴대용 가스버너 100개가 도착했다.
현장에는 월드옥타 괌 지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미국 적십자(American red cross) 봉사자들 그리고 tina muna barnes 괌 7선 국회의원도 있었다.
월드옥타 이경아 괌지회장은 “월드옥타 회원들의 도움으로 현지 교민과 주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면서 “현지인들이 대한민국의 구호 손길에 매우 감사함을 표하고 있다” 말했다.
월드옥타 68개국 143개 지회 회원들은 괌 교민과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주간 성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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