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에서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가 열려
프랑크푸르트에서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가 열려
  • 프랑크푸르트=전성준 해외기자
  • 승인 2023.06.27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크푸르트=월드코리안신문) 전성준 해외기자    

민주평통일 북유럽협의회(회장 박선유)가 지난 6월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라인마인 교회에서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를 열었다.

협의회 이성규 간사가 사회를 본 이 행사에서 박선유 회장은 환영사를,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한국총영사는 축사를 했다. 이어 합창제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민주평통에서 작곡하고 배정숙 위원이 작사한 ‘통일로 가는 길목에서’를 부르며 합창제의 문을 열었다.

그다음 하늘의 소리 합창단(지휘 이은주, 피아노 오진주)이 국악으로 편곡한 ‘예수님은 좋아 좋아’와 아리랑 선율로 편곡한 ‘예수님은 모든 것의 근원’을 열창했다. 베이스 바리톤 구성범(피아노 김신아)은 ‘비목’을, 비스바덴 한글학교 합창단(지휘 이하늘, 피아노 양정화)은 ‘꽃은 참 예쁘다’ ‘모두가 꽃이야’ ‘홀로 아리랑’을, 하모니 앙상블(지휘 정병익, 피아노 오진주)은 ‘별’ ‘비목’ ‘엄마야 누나야’를 불렀다.

빅토리 K-POP(지도 엄태희)은 현란한 K-POP 춤을 선보였고, 프랑크푸르트 한인합창단(지휘 구성범, 피아노 김신아)은 ‘그리운 금강산’ ‘향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불렀다.

끝으로 연합합창단(지휘 구성범, 피아노 김신아, 드럼 강건희) 전원이 출현해 ‘아! 대한민국’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