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권정 전 워싱턴주체육회장이 재미대한탁구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재미대한탁구협회는 “지난 6월 24일 뉴욕 홉스트라 대학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권정 신임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권정 신임 회장은 1980년 시애틀로 가족과 함께 이민을 갔으며, 현재 시애틀과 타코마에서 시애틀베스트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워싱턴주체육회장, 워싱턴주탁구협회장, 재미대한체육회 부단장을 역임했다.
권 회장의 아버지는 미국 최고령 한인 탁구인이다. 한국에서 체신부 실업 대표선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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