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독일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가 지난 7월 5일 베를린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관광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 제목은 ‘어서 와! 한국에서 너의 꿈을 찾아봐!’다. 행사를 보러 온 사람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현지인들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독일과 그 밖의 유럽 학생들은 대학진학 전에 다양한 사회경험을 하고 자기 계발을 하기 위해 해외에 나가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기간을 ‘갭 이어(Gap Year)’라고 한다. 문화원은 갭 이어 기간에 많은 현지인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
문화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갭 이어 여행사인 AIFS(American Institute For Foreign Study) 독일지사와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설명회에서는 문화원의 갭 이어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 △태권도 체험 △사찰음식 체험 △한복 입고 궁궐 산책 △한식 쿠킹 클래스 △K-POP 댄스 클래스 들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포함해 60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