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민주평통 오렌지카운티·샌디에이고(OC·SD)협의회가 오렌지카운티(OC)한인상공회의소에 2만 달러를 후원했다.
민주평통 OC·SD협의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7월 10일 미국 부에나파크에 있는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민주평통 수석부의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해, 대회 수익금 2만 달러를 노상일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에게 전달했다.
OC한인상공회의소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함께 2023 세계한상대회를 주관한다. 민주평통 OC·SD협의회에 따르면 김동수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오는 10월에 OC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를 잘 치러달라”고 말했고, 노성일 회장은 “세계한상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대회엔 자원사자들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여했다. 2023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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