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홍미희 기자
주이스라엘한국대사관이 지난 7월 5일 텔아비브대학에서 ‘2023 한국문화축제’를 열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축제에서는 K-관광, 드라마, 화장품, 음식, 놀이를 소개하는 여러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히브리대학, 바르일란대학, 텔아비브대학의 한국 관련 학과들도 홍보 부스를 만들어 한국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또 K-POP 팬 1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K-POP 페스티벌 지역 예선전도 펼쳐졌다. 한국 5인조 퓨전 국악 그룹 ‘앙상블 수’는 아리랑,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등을 연주했다.
삼성, LG, 대한항공, 한국관광공사와 Super-pharm, TevaMe 등 한국과 이스라엘 현지 기업들도 축제에 참여해 한국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고, 서울하우스, 김치 텔아비브, 소빙 등 현지 한식당들은 우리의 맛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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