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
주상하이한국총영사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7월 14일 총영사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준 총영사와 이준용(상해) 조우현(강음) 류영현(무석) 이상조(이우) 김희경(닝보) 김영호(연운항) 서상윤(염성) 조병오(장가항) 백현곤(소주) 회장 등 중국 화동지역 한국인회장들 그리고 상해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김영준 총영사는 이 행사에서 개관 30주년을 맞은 총영사관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진출기업과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상하이한국총영사관은 1993년 7월 14일 개관했다. 1992년 한중 외교관계가 수립된 다음 해다. 중국에는 9개 재외공관이 설립돼 있는데, 가정 먼저 1992년 베이징에 주중한국대사관이 개설되고 1993년 상하이, 1994년 칭다오, 1999년 선양, 2001년 광저우, 2005년 청두, 2007년 시안, 2010년 우한, 2012년 다롄에 공관이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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